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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제

 
미칠듯이 일해야 하는데도 힘이 안나서,
 
오랜만에 내가 좋아하는 루나공원에 갔더니 역시나 마음에 드는 걸 발견.

요즘 내 기분과 너무 비슷해서 불펌해왔다.







사실 늘 문제가 내안에 있다는 걸 알고 있지만,

그걸 깨닫는 순간 완벽하지 못한 자신을 깨닫고는 한없이 자기 비하에 빠져버려.

그러다 결국 심리적 방어기제가 발동, "다 나때문인건 아니잖아??" 모드로 돌입,

그냥 원래 내 문제에 대해선 잊어버리자며, 부족한 자신과 타협해 버리지.

그러다 다시 문제가 터지면 위의 일들의 replay.


여기에 자기 혐오 수위를 좀 더 높여주는 요소는

어떻게 하면 된다는 해결 책을 사실은 잘 알고 있다는 사실.

하지 않는 이유는 너무 명확해.

습관을,생각을,내 행동들을 바꾸기 싫어서.(귀찮아서)



몰라서 잘 못하는 거면 열심히 가르치면 되지만,

알고도 안 하는건 뚜드려 패는거 빼곤 방법이 없는데.

..

또 자기비하 모드로 돌입하려하네.

나머지 자책은 이따 잘때하고 할 꺼나 해야겟다 ㅠㅠ;

by 재워리 | 2008/05/24 00:26 | [감성 수련 과정] | 트랙백 | 덧글(3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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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sylund at 2008/05/24 15:04
난 그럴땐 그냥 드라마 10편 몰아보면서
머리를 비워버리곤 하지...

어떻게 보면 도피긴한데,
좀 도망다니다보면 길이 보이기도.. ^^
Commented by 상인 at 2008/05/26 01:12
아.. 나도 지금 퀄 사흘 남기고 초절정 불안상태인데.. 나 저거 가져갈께..
Commented by 나야 at 2008/06/02 21:35
뚜드려 맞고 싶으면 언제든지 말해! 내가 패줄겡 푸헹헹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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